Cardiovascular Fitness as a Predictor of Functional Recovery in Subacute Stroke Patients

Abstract

목적: 본 연구는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발병 초기의 운동부하검사의 심혈관계 운동지표들과 기능적 상태의 상관성을 조사하고, 초기의 운동부하검사의 여러 심혈관계 운동지표들 중 재활치료 후의 기능적 회복에 예후추정인자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인자가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관찰적인 코호트 연구로, 총 55명(남자 37명, 여자 18명, 평균 나이 62.2세)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이 연구에 모집되었다. 모든 피험자들에 대하여 증상 제한적, 단계적 저속 트레드밀 운동부하검사를 시행하였다. 운동부하검사의 평가지표들로는 최고 산소소비량, 최고 호흡교환율, 휴식시와 최고 심박수, 예측되는 최대 심박수의 퍼센트, 휴식시와 최고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최고 심근산소소비량, 보행기능의 평가지표로는 6분 걷기 검사, 기능적 상태의 평가지표로는 한글판 수정바델지수, 근력의 평가지표로는 운동지표를 측정하였다. 4주의 재활치료 후에, 한글판 수정바델지수를 반복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총 55명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의 평균 최고 산소소비량은 19.7 ± 6.7 mL/kg/min이었다. 최고 산소소비량, 최고 심박수, 6분 걷기 검사, 운동지표가 초기 한글판 수정바델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그 중 최고 산소소비량과 운동지표가 초기의 기능적 상태를 예측하는 독립적인 예후 인자였다. 또한, 최고 산소소비량, 최고 심박수, 최고 심근산소소비량, 초기 한글판 수정바델지수, 운동지표는 4주의 재활치료 후 시행한 한글판 수정바델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그 중 최고 산소소비량과 초기 한글판 수정바델지수가 4주의 재활치료 후 기능적 상태를 예측하는 독립적인 예후 인자였다. 결론: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발병 초기에 시행한 운동부하검사의 여러 심혈관계 운동지표들이 초기 기능적 상태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그 중 최고 산소소비량이 기능적 회복을 예측하는 중요한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baseline cardiovascular fitness and functional status, and whether baseline cardiovascular fitness is of predictive value in terms of functional recovery after rehabilitation in subacute stroke patients. Method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observational cohort study. Fifty-five subacute stroke patients (37 males and 18 females; average age, 62.2 years) were enrolled for this study, and all subjects underwent symptom-limited low-velocity graded treadmill testing. Baseline assessments included cardiovascular fitness, 6-minute walk test (6MWT), Korean-modified Barthel index (K-MBI), motricity index (MI). Four weeks after rehabilitation, K-MBI was measured repeatedly. Results: Mean peak oxygen consumption (Vo2 peak) was 19.7 ± 6.7 mL/kg/min. Baseline K-MBI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Vo2 peak, peak heart rate (HR), 6MWT, and MI, and in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 analysis, Vo2 peak and MI were significant independent predictors of baseline K-MBI. Follow-up K-MBI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Vo2 peak, peak HR, peak rate pressure product (RPP), 6MWT, baseline K-MBI and MI, and in 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 analysis, Vo2 peak and baseline K-MBI were significant independent predictors of follow-up K-MBI.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baseline cardiovascular fitness is an important prognostic factor regarding the functional recovery, in addition to correlating significantly with the baseline functional status in subacute stroke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