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知靑文學 硏究

Abstract

본 논문은 知靑文學의 長篇小說, 中篇小說 및 短篇小說에서 시대적인 특징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知靑文學의 發生, 發展 및 解體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知青題材 小说 창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知青이 자신들의 내용을 쓴 것이며 作家와 题材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知靑文學은 일반적으로 文革时期의 知靑小說, 新时期의 知靑小說 및 後新时期의 知靑小說로 구성되어 있다. 知靑文學 대표적인 작가로는 梁晓声, 韩少功, 张承志, 史铁生, 葉辛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今夜有暴风雪』, 『北方的河』, 『我遥远的清平灣』, 『这是一片神奇的土地』, 『蹉跎岁月』 등이 있다. 知靑文學의 발전 과정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知識靑年의 上山下乡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의 묘사가 시대적인 특징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대적 언어 환경 속에 놓인 文革時期 작가들이 자신의 主體性을 드러내기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 이 시기는 창작이 徹底하게 政治權力에 장악된 시기여서, 소설의 내용이라든가 형식이 權力에 조금이라도 반하면 그 즉시 제거되었다. 개인적으로 억눌린 목소리나 욕망은 표현이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新時期 소설들이 다루는 모순과 막막함, 절박함은 사회 전환기의 심리 상태와도 같아 그 속에 흐르는 생생한 분위기는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적인 깊이가 결여되었다는 소설들은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다. 동시대 독자들, 특히 知識靑年 독자들이 유사한 경험과 비슷한 문화적 수준으로 인해 이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후 시대의 독자들은 좋은 소재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했다는 점을 감지할 것이다. 소설에 드러난 모순과 절박, 막막함은 개인적인 範圍에 머물며, 인류 전체의 것은 아니다. 심지어 비록 그들이 세대 차원의 의식을 강조했다고 하더라도 한 세대에도 미치지 못한다. 실감나면서도 깊이가 결여된 이런 소설들은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 혹은 전환기를 살아가는 개인 심리에 대한 묘사는 될 수 있지만, 독자를 사색으로 이끌고 자신과 세계에 대한 이미지를 형상화하도록 해 주는 고전의 경지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다. 後新時期에 들어와 政治權力이 약화되고 商業權力이 흥기하자 작가들은 바로 商業大衆文學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전환하여 순문학 탐색 혹은 세속의식의 형태를 표현하게 된다. 後新時期 文學은 특히 1992년도에 鄧小平 '南巡講話' 이후, '모든 국민의 상업 활동[全民經商]'과 '공직을 나와 창업하는 것[下海]'의 열풍으로 文學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시대의 큰 흐름을 하나의 中心思想으로 삼았을 뿐 자아의 독립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지청문학은 전면적인 해체 단계로 들어가 文學思潮의 일관성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문학 창작은 본격적으로 '百家爭鳴'의 국면으로 들어섰다. 따라서 知靑 작가 創作傾向의 變化, 社會環境의 대변동, 都市문학의 興起, 그리고 '新寫實'小說의 興起 등으로 인하여 知靑文學은 퇴조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都市문학의 興起, 그리고 '新寫實'小說의 興起 등으로 인하여 知靑文學은 퇴조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