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Abstract

⅐만약, 지금의 삶에 위화감을 느끼면서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지금 나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해!" 하지만 먼저 그런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는 순간, 길이 열립니다. 일상생활에서는'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것은 쓸데없는 행동입니다. 굳이 해결하려 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면, 일시적으로는 문제가 해결된 듯 보이지만 문제는 반듯이 다 시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지구상에서 문제란 일어나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와 같은 시각으로 자신의 삶과 직장과 사회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면"아, 역시 세상은 모순덩어리구나. 이러니까 문제가 자꾸 일어나지." 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나아가야 할 방향과는 다른 방 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란 인간이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눈을 뜨고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사회가 만들어 낸 틀에 얽매여 그 동안 눈을 감아버렸던 스스로를 발견하는 것,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 안의 죄책감과 무기력함, 분노, 두려움, 슬픔 등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미 녹슬어 있는 자신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을 굳이 해결하지 않고도 살아가는 법을 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살다 보면 당신 안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씨앗이 싹 틀지도 모릅니다. 그 씨앗을 발견하게 되면"아, 이것으로 충분해."라고 생각하게 될 것 입니 다. 그러면서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이 생겨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배워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그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모순은 모순인 채로 내버려 둡시다. 모순덩어리 인생을 살고 있다는 말이야말로'순조롭게 살고 있다'는 뜻입니 다. 그렇게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열고 그 순간 그 순간과 마주해 나 갑시다. 그렇게 살다보면 모든 일에서'공진(共振)1)'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공진'이야 말로 앞으로 일어날 미지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자신의 인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곳에 불어넣어야할 감성과 능력을 일상의 문 제를 해결하는데 허비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무의미한 일입니다. 당신이 마음과 몸과 감정의 균형을 맞추고, 우주와 공진하며 살아가는데 도움 을 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당신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을 마 음으로 느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시작도 끝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생겨날 수도 있지만 괜찮 습니다. 책을 읽자마자"아, 다 이해간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매우 위 험한 생각입니다. 만약, 중간 중간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면 일단'보류'해 두십시오. 그 보류 상태로 시간이 흐르다보면, 언젠가 납득이 되는 순간이 반듯이 찾아 올 것입니다. 그 순간이 올 때 까지, 시간이 날 때마다 이 책을 들여다보십시오. 이 책은 그렇게 읽혀지기 위한 책입니다.

「問題を解決することから手放せば、『問題』は自然に消えていく」。 著者Kan.氏は「問題は、必ず起きるものである。それを味わいつくすところに人生の醍醐 味がある。そして問題を解決しようとするのをやめれば、生きることの本質に気づいていける」と 述べている。 本書を読み進めるうちに、これまでとは違う新しい視点が生まれ、生きることの意味そのもの が大きく変わっていくだろう。 著者によれば、私たちは「頭」「ハート」「体」の「3つのセンター」があると言う。本 書は、私たちがこの3つのセンターのバランスがよく取れた人生を歩めるようにサポートしてい る。 まず第1章では、私たちが「問題」だと思っているものとは何かについて、結局その問題と は問題ではなく、私たちの人生だということについて語られている。次に第2章では「感情」の 本質とは何か、毎日毎日の感情との付き合い方について話している。最後に第3章では、 「ハートで生き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語られている。 本書によると、毎日が矛盾ばかりなら、人生は順調だという証拠である。そのため、問題に 取り組まず、 ありのまま経験しながら受け止めればいいと話している。 結言を通じ、ある男がそれほど望んでいた「存在(目標）」と出会う課程を描いている。 結局、考え次第で変る人生なのに、私たちは自ら苦しい生き方を選んでいるのではなだろう 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