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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 심장정지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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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Influential Factors on Phased Survival after Out-of Hospital Cardiac Arrests : Based on the `Acute Cardiac Arrest Survey of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Abstract
배경: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낮으며, 제한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어서 응급의료영역의 주요한 문제이다. OHCA 단계별 생존(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 2 단계 응급실 생존, 3단계 병원 생존, 4단계 뇌기능회복 생존)에 미치는 요인, 일반인 CPR․AED 시행 및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국가통계자료인 '급성심장정지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된 병원 밖 급성심장정지 대상자 2012년 1월 1일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 총 145,656명 자료를 분석한다. SPSS Statistics (Ver. 23.0) Program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X2-test),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다변 량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결과: 2012년에 비해 2016년 OHCA 특성은 연령에서 79세 이상, 질병원인, 병원도착전 심전도 충격리듬, 목격된 심장정지, 일반인 CPR 실시, 병원도착 전 CPR 실시, 병원도착 전 제세동기 실시, 응급실 CPR 실시 비율이 각각 증가하였고( p <.001).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 2.139배(95%CI: 1.973, 2.320), 2단계 '응급실 생존' 1.323배(95%CI: 1.265, 1.384), 3단 계 '병원 생존' 1.421배(95%CI: 1.315, 1.536), 4단계 '1차병원 뇌기능회복' 1.967배(95%CI: 1.759, 2.200) 높았다. 2015∼2016년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요인으로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을 보일 가능성은 병원도착전 CPR 실시인 경우(aOR 21.095[(95%CI: 15.596, 28.534]), 병원도착전 제세동 실시인 경우(aOR 12.678[(95%CI: 11.709, 13.724]), 병원도착전 충격리듬인 경우 (aOR 12.819[(95%CI: 11.811,13.914]), 목격된 심장정지인 경우(aOR 4.193[(95%CI: 3.865, 4.550]), 일반인 CPR 실시인 경우(aOR 2.930[(95%CI: 2.708, 3.172]), 일반인 AED 실시인 경우(aOR 3.264[(95%CI: 1.923, 5.533]) 높았다. 2단계 '응급실 생존'을 보일 가능성은 병
원전심전도 충격리듬인 경우 5.079배(95%CI: 4.756, 5.424) 높았다. 3단계 '병원 생존'을 보일 가능성은 목표체온유지 실시한 경우 12.085배(95% CI: 10.703, 13.646)높았다. 4단계 '뇌기능회복 생존'을 보일 가능성은 병원도착전 CPR 실시한 경우 (aOR 17.825[(95%CI: 12.259, 25.917]), 병원도착전 제세동 실시인 경우(aOR 15.676[(95%CI: 14.195, 17.311])이 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병원도착전 생존'한 대상자는 0∼19세, 병원도착전 심전도 충격리듬, 목격된 심장정지, AED 실시된 경우였다. 2016년 일반인 CPR 실시 비율은 16.81%이며 이때 AED 실시비율은 0.87%이였다. 특 히 '목격 후 일반인 CPR 실시' 비율은 9.63%로, '목격않고 일반인 CPR 실시'한 비율은 2016년 7.183%이였다. '목격 후 일반인 CPR 실시'한 경우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을 보 일 가능성은 10.631배(95%CI: 9.094, 12.427), 2단계 '응급실 생존'을 보일 가능성은 5.188 배(95%CI: 1.205, 4.514), 3단계 '병원 생존'을 보일 가능성은 10.354배(95%CI: 8.878, 12.075), 4단계 '뇌기능회복 생존'을 보일 가능성은 17.254배(95%CI: 13.780, 21.604)이였다. 다 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2016년 일반인 CPR은 남성, 0∼19세, 서울인천시, 심인성 원 인, 목격된 심장정지, 발생 공공장소인 경우에 실시되었다. 2015∼2016년 전국17개시도에서 OHCA 단계별 생존 격차비는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 3.30배, 2단계 '응급실 생존' 2.10배, 3단계 '병원 생존' 2.79배, 4단계 '뇌기능 회복 생존' 2.77 배였고, CPR 특성 지역격차는 일반인 CPR 실시 4.18배, 병원도착전 CPR 1.46배, 목표체온 유지 259배였다. 그리고 3개 지역유형에서 OHCA 단계별 생존은 서울인천시인 경우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aOR 1.228[(95%CI: 1.128, 1.337]), 2단계 '응급실 생존' (aOR 1.682[(95%CI: 1.599, 1.768]), 3단계 '병원 생존' (aOR 1.724[(95%CI: 1598, 1.859]), 4단계 '뇌기능회복 생 존'(aOR 1.586[(95%CI: 1.436, 1.753])을 보일 가능성이 높았고, CPR 특성에서 서울인천시인 경우 일반인 CPR 실시 1.974배(95%CI: 1.870, 2.084), 병원도착전 CPR 실시 2.551배(95%CI: 2.409, 2.703), 목표체온유지 실시 2.347배(95%CI: 2.243, 2.445) 높게 나타났다.
결론: 최근 OHCA 단계별 생존(병원도착전 생존, 응급실 생존, 병원 생존, 뇌기능회복 생 존)에 미치는 주요요인은 유사하지만 그 영향력은 차이가 있었다. 1단계 '병원도착전 생 존'에 미치는 주요요인이 4단계 '뇌기능회복 생존'에도 크게 영향력을 미쳤으며, 특히 목 격자 CPR 실시의 영향력은 크게 나타났다. 병원도착 전·후 CPR 특성 관리 뿐 만 아니 라 목격 후 100% CPR 실시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요구된다.
Background: The survival rate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s(OHCA) has been low and showed limited progress remaining a significant issue in the emergency medical area. In this regard, this research on main factors on phased survival of OHCA(1 stphase Pre-ER Survival, 2 ndphase ER Survival, 3 rdphase Hospital Survival, 4 thphase Neurologically Favorite Survival) was conducted. Moreover, Bystander CPR&AED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were examined. Methods: Based on the 'Acute Cardiac Arrest Survey' of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145,656 cases of OHCA patients rushed to the ER by EMS from January 1, 2012-December 31, 2016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Statistics (Ver. 23.0) Program, X 2-test, Un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Results: Compared to that of 2012, OHCA characteristics in 2016 showed an increase in the case of age group of 79 or older, disease-caused arrest, Pre-ER-EKG Shockable Rhythm, witnessed arrest, Bystander-CPR, Pre-ER-CPR, Pre-ERDefibrillation, and ER-CPR (p<.001). It also showed an increase of 2,139 times (95%CI: 1.973, 2.320) in 1 stphase 'PRE-ER Survival', 1,323 times(95%CI: 1.265, 1.384) in 2 ndphase 'ER Survival', 1,421 times(95%CI: 1.315, 1.536) in 3 rdphase 'Hospital Survival', and 1,967 times (95%CI: 1.759, 2.200) in 4 thphase '1st Neurologically Favorite Survival'. As for main factors on phased survival of OHCA from 2015-2016, 'Pre-ER Survival' rate was high in Pre-ER CPR(aOR 21.095[(95%CI: 15.596, 28.534]), Pre-ER-Defibrillation(aOR 12.678[(95%CI: 11.709, 13.724]), Pre-ER-EKG Shockable Rhythm(aOR 12.819[(95%CI: 11.811,13.914]), Witnessed Arrest(aOR 4.193[(95%CI: 3.865, 4.550]), Bystander-CPR(aOR 2.930[(95%CI: 2.708, 3.172]), and Bystander-AED(aOR 3.264[(95%CI: 1.923, 5.533]). 2 ndphase 'ER Survival' rate was 5.079 times(95%CI: 4.756, 5.424) higher in Pre-ER-EKG Shockable Rhythm. 3 rdphase 'Hospital Survival' rate was 12,085 times (95% CI: 10.703, 13.646) higher in TTM. The possibility of 4 thphase 'Neurologically Favorite Survival' was high in Pre-ER-CPR(aOR 17.825[(95%CI: 12.259, 25.917]) and Pre-ER-Defibrillation(aOR 15.676[(95%CI: 14.195, 17.311]). In the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1 stphase 'PRE-ER Survival' patients were in the case of age group of 0-19, Pre-ER-EKG Shockable Rhythm, witnessed arrest, and AED. In 2016, Bystander-CPR rate was 16.81% and AED rate was 0.87%. In particular, 'Witnessed Bystander-CPR' rate was 9.63% and 'Non-Witnessed Bystander-CPR' rate was 7.183%. In 'Witnessed Bystander CPR', 1 stphase 'PRE-ER Survival' rate was 10.631 times (95%CI: 9.094, 12.427) higher; 2 ndphase 'ER Survival' rate was 5.188 times (95%CI: 1.205, 4.514) higher; 3 rdphase 'Hospital Survival' rate was 10.354 times(95%CI: 8.878, 12.075) higher; and 4 thphase 'Neurologically Favorite Survival' rate was 17.254 times(95%CI: 13.780, 21.604) higher. In the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ystander CPR in 2016 was done to male patients in the case of age group of 0-19, Seoul-Incheon Cities, cardiac arrest, witnessed arrest, and public places. From 2015-2016, the rate difference of phased survival of OHCA in 17 cities and provinces in Korea was 3.30 times in 1 stphase 'PRE-ER Survival', 2.10 times in 2 ndphase 'ER Survival', 2.79 times in 3 rdphase 'Hospital Survival', and 2.77 times in 'Neurologically Favorite Survival'. The regional difference of CPR was 4.18 times in Bystander CPR, 1.46 times in Pre-ER CPR, and 259 times in TTM. In addition, in phased survival of OHCA in 3 regional types, it showed a high possibility of 1 stphase 'PRE-ER Survival'(aOR 1.228[(95%CI: 1.128, 1.337]), 2 ndphase 'ER Survival'(aOR 1.682[(95%CI: 1.599, 1.768]), 3 rdphase 'Hospital Survival'(aOR 1.724[(95%CI: 1598, 1.859]), and 4 thphase 'Neurologically Favorite Survival'(aOR 1.586[(95%CI: 1.436, 1.753]) in Seoul-Incheon Cities. As for CPR characteristics, it also showed 1.974 times (95%CI: 1.870, 2.084) higher Bystander CPR, 2.551 times(95%CI: 2.409, 2.703) higher Pre-ER CPR, and 2.347 times(95%CI: 2.243, 2.445) higher TTM in Seoul-Incheon Cities. Conclusions: Recently, main factors on phased survival after OHCA have been similar but the influence of each of them has been different. Main factors on 1 stphase 'PRE-ER Survival' have also highly affected 4 thphase 'Neurologically Favorite Survival'. In particular, the influence of Bystander-CPR showed significance. Therefore, follow-up studies on efficient methods of CPR management in Pre-ER & ER stages and 100% witnessed CPR are expected.
Author(s)
이영아
Issued Date
2020
Awarded Date
2020. 2
Type
Dissertation
URI
http://dcoll.jejunu.ac.kr/common/orgView/000000009401
Alternative Author(s)
Lee, Young Ah
Affiliation
제주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대학원 의학과
Advisor
홍성철
Table Of Contents
국문초록·ⅰ
Abstract·ⅲ
Ⅰ. 서론 1
1. 연구 필요성 1
1) 연구 배경 1
2) 병원 밖 심장정지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요인 5
3) 우리나라 응급처치 교육 및 응급의료자원현황 8
2. 연구목적 11
3. 용어의 정의 12
Ⅱ. 연구 방법 14
1. 연구자료 14
2. 연구모형 및 연구대상 15
3. 변수 선정 및 정의 21
4. 통계적 분석 25
5. 윤리적 고려 27
Ⅲ. 연구 결과 28
1. 2012, 2016년 OHCA 특성, OHCA 단계별 생존 차이 28
1) 인구사회학적 특성, 심장발작 특성 차이 28
2) 병원도착 전후 CPR 특성 차이 28
3) OHCA 단계별 생존 차이 31
2. 20152016년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OHCA 특성 33
1)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33
(1)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에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33
(2) 2단계: '응급실 생존'에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33
(3) 3단계: '병원 생존'에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34
(4) 4단계: '뇌기능회복 생존'에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35
2)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심장발작, 병원도착 전후 CPR 특성 36
(1)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에 미치는 심장발작, 병원도착 전후CPR 특성 36
(2) 2단계: '응급실 생존'에 미치는 심장발작, 병원도착 전후CPR 특성 37
(3) 3단계: '병원 생존'에 미치는 심장발작, 병원도착 전후CPR 특성 38
(4) 4단계: '뇌기능회복 생존'에 미치는 심장발작, 병원도착 전후CPR 특성 39
3)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요인(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40
(1)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에 미치는 요인(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40
(2) 3단계: '병원 생존'에 미치는 영향(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41
3. 2016년도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일반인 CPRAED 특성 42
1) 일반인 CPRAED 특성 42
2)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일반인 CPRAED 특성 42
(1) 1단계: '병원도착전 생존'에 미치는 일반인 CPRAED 특성 44
(2) 2단계: '응급실 생존'에 미치는 일반인 CPRAED 특성 44
(3) 3단계: '병원 생존'에 미치는 일반인 CPRAED 특성 45
(4) 4단계: '뇌기능회복 생존'에 미치는 일반인 CPRAED 특성 46
3) 일반인 CPR 실시 받은 대상자의 OHCA 특성 47
4) 일반인 CPR 실시에 미치는 요인(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 48
4. 20152016년 OHCA 단계별 생존, 병원도착 전후CPR 특성에 미치는 지역유형 49
1) OHCA 단계별 생존의 전국 17개시도간 차이 49
2) 병원도착 전후CPR 특성의 전국 17개시도간 차이 50
(1) 병원도착 전 CPR 특성의 전국 17개시도간 차이 50
(2) 병원도착 후 CPR 특성의 전국 17개시도간 차이 50
3) OHCA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지역유형 52
4) 병원도착 전후CPR 특성에 미치는 지역유형 53
Ⅳ. 고찰 55
Ⅴ. 결론 및 제언 62
참고문헌 67
부록 73
Degree
Doctor
Publisher
제주대학교 대학원
Citation
이영아. (2020). 병원 밖 심장정지 단계별 생존에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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