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にゆとりの空間を

Abstract

본고는 이애경 작가의 저서 『마음을 비워둘게요–되도록 가볍게 조금 더 느슨한 삶을 위해-』를 번역한 논문이다. 책 내용 중 ‘프롤로그’, ‘1. 오늘도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2. 한 걸음 한 걸음 너그러움을 향해’, 그리고 ‘3. 나다움을 유지하면서’의 중간까지 번역하였다. ‘프롤로그’는 이웃집 정원에 예쁘게 피어난 아마릴리스 이야기로 시작되며 평범한 일상에서 만나는 이웃의 말과 행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1. 오늘도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에는 가드닝 선생님, 재봉틀 교실 선생님, 선배 작가 등이 등장하며 그들의 말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2. 한 걸음 한 걸음 너그러움을 향해’에서는 조금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가 되어준 동네 카페 주인의 말, 이스라엘 여행 가이드의 말, 곶자왈 해설가의 말 등이 소개된다. ‘3. 나다움을 유지하면서’에서는 고양이에게서 삶을 배우기도 하고 인생 후반전의 좌우명을 얻기도 하면서 나답게 사는 법을 알아가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本稿は作家イ・エギョンの著書『心にゆとりの空間を－できるだけ軽くちょっとゆるい暮らしのために－』の翻訳論文である。 本稿では、原書の「プロローグ」「１. 今日も私を発見中です」「２. 一歩一歩、広い心をめざして」と「３. 私らしさを忘れずに」の半分を翻訳した。 「プロローグ」は、隣家の庭に美しく咲いたアマリリスの話から始まり、平凡な日常の中で出会う身近な人の言葉や行動の大切さについて語られている。 「１. 今日も私を発見中です」には、ガーデニングの先生、ミシン教室の先生、先輩作家などが登場し、彼らの言葉によって新たな気づきを得たエピソードが綴られている。 「２. 一歩一歩、広い心をめざして」では、広い心を持つためのきっかけになった近所のカフェのオーナーの言葉、イスラエルの旅行ガイドの言葉、コッチャワルガイドの言葉などが紹介されている。 「３. 私らしさを忘れずに」では、猫から生きる術を学んだり、人生の後半戦における座右の銘を発見したりしながら、自分らしい生き方を見つけていくエピソードが登場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