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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일부 미취학 아동 학부모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인식과 자녀의 식행동 및 식품기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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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Awareness of Food Allergies by Preschooler ' s Parents in Jeju Area and Preschooler ' s Dietary behaviors and Food Preference
Abstract
본 연구는 제주지역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의 식품알레르기 발생률과 이에 대한 가정에서의 관리 현황을 조사하고, 자녀의 식행동과 식품기호도 그리고 부모의 양육부담 정도와 식품알레르기에 관한 지식 정도 등을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주지역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5월 12일부터 2019년 5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638부의 설문지가 배부되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최종적으로 387부 (회수율 61%)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PSS Win (Ver.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 내용별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는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인 학부모로 95.9%가 어머니로 조사되었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은 전체의 16.8%로, 이 중 의사로부터 식품알레르기 라고 진단받은 적이 있는 아동은 44.6%로 나타났다.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아동에서 남아가 58.5%로 조사되었고, 3-6세가 92.4%, 형제 및 자매 수가 2명인 경우는 61.5%, 비만도 조사결과 60%가 정상체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 중 55.4%가 '만 1세 이하'에 발생하였고, 식품알레르기 원인 식품으로는 난류가 24.8%로 가장 많았으며, 알레르기 식품에 대한 대체 식품은 84.6%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알레르기 증상으로는 28.8%가 두드러기로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44.6%가 30분 이내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과거에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하였지만, 현재 식품알레르기가 사라진 아동은 55.4%로 조사되었고, 자녀의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가장 큰 걱정거리로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50.8%로 나타났다.
셋째,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른 알레르기 가족력을 조사한 결과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아동 중 기타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음'으로 대답한 비율은 75.4%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p<0.001), 기타 알레르기 가족력 질환으로는 62.2%가 '알레르기비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p<0.05). 자녀의 기타 알레르기 질환 조사 결과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아동에서 38.1%가 '아토피피부염'으로 나타났고,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없는 아동에서 59.7%가 '알레르기비염'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0.001).
넷째, 수유 형태 조사 결과 전체 아동에서 6개월 이상 완전 모유수유한 비율은 50.6%로 나타났고, 이유식 시작 시기는 4-6개월이 77.3%, 종료 시기는 7-12개월이 42.9%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른 부모와 자녀의 식행동이 어떤 양상을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식사 시 까다로움, 과활동성, 불규칙성, 자기방임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자녀의 편식 여부 조사 결과 편식하는 아동은 전체 아동에서 66.9%로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아동 대부분이 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식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전체 아동에서 '맛이 없어서'가 60.6%,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노력으로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시도한다'가 44.2%로 조사되었다.
여섯째, 자녀의 식품기호도 조사 결과,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 기호도에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인 식품은 감자(p<0.05), 떡(p<0.05), 달걀(p<0.01), 우유(p<0.05)로 나타났다.
일곱째,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 정도를 조사한 결과,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 조사 결과 일상생활에서 '식사 준비할 때 아이의 식단만을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제약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고 (2.97±1.89), 정서적으로 '아이에게 식품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까봐 두렵다'는 고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46±2.07).
여덟째,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른 학부모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 정도를 조사한 결과,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아동의 부모에서 총 점수 4.40±1.20로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없는 아동의 부모 총 점수 3.90±1.80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p<0.01).
아홉째,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상담 경험 현황 조사 결과 '경험 있음'에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아동의 부모에서 38.5%로,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없는 아동의 부모 9.6%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p<0.001). 식품알레르기 관련 교육 및 상담 시 '반드시 참여하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아동의 부모에서 73.8%로,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없는 아동의 부모 52.8%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p<0.01). 식품알레르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소비자의 관심과 노력'이 전체의 26.9%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볼 때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의 부모에서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정서적 고충이 크고,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 정도와 교육 및 상담 경험이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없는 아동의 부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자녀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큰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에서 유발 식품에 상응한 대체식품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균형적인 식단관리에 관한 영양교육과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지식 습득과 아동 영양관리의 중요성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식품알레르기 관련 교육 및 상담 요구도가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의 부모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식품알레르기의 예방 및 대처방안 그리고 식품알레르기 아동 개개인 특성에 관한 맞춤형 교육 자료의 개발 및 제공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The objectives of the study were to investigate 1) the prevalence of food allergies among preschoolers younger than 6 years of age in Jeju region and its management by their parents, 2) the eating behavior and food preference of the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3) the difficulties of child caring and knowledge on food allergies of the parents whose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To that end, the survey was carried out on parents of preschoolers in Jeju from May 12, 2019 to May 20, 2019, and a total of 638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mong which 387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response rate: 61%) by for the frequency analysis, cross analysis and t-test by SPSS Win (Ver. 21.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ajority of respondence were mothers (95.9%)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food allergies accounted for 16.8% (n=65), with only 44.6% (n=29) of the children diagnosed as having a food allergy by doctors. Among 65 children experienced food allergies, boys made up 58.5% of the total; young children 3 to 6 years of age, 92.4%; children with one sibling, 61.5%; and those with healthy weight, 60%, in accordance with the study for obesity. Second, 55.4% of the children developed food allergies before two years old and the most common foods were egg allergies, 24.8%. Only few children (15.4%) were provided for the food substitutions and alterations. Hives were the most common symptom of food allergies, 28.8%, with 44.6% replying that the signs of symptoms appeared within 30 minutes. More than the half of the children who used to have food allergies grew out of them (55.4%). The biggest concern by their parents caring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was the inconveniences in their daily lives. Third, 75.4% of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food allergies appeared to have a family history of other types of allergies (p<0.001) such as allergic rhinitis (p<0.05). Atopic dermatitis (eczema) was the most condition (38.10%) in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whereas allergic rhinitis was the most common condition (59.70%) in children without food allergies (p<0.001). Fourth, 50.6% of all children were fully breast-fed for more than six months in this study, and majority of them (77.3%) started baby foods around 4 to 6 months of birth. 77.3%. Fifth, the dietary behaviors of the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and their par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answers regarding the pickiness, over activity, irregularity, and permissiveness during their meal time compared to those without food allergies. Regardless of the food allergies, the majority of children in this study appeared to be a picky eater, and the most common reason not to eat certain foods were the taste.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tried to provide various recipes in order to reduce the unbalnced diet. Sixth, the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appeared to have the food preference toward the following food items, potatoes (p<0.05), rice cakes (p<0.05), eggs (p<0.01), and milk (p<0.05) compared to those without food allergies. Seventh,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appeared to have more obstacles to care their children due to the extra time spending to prepare separate meals for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2.97±1.89) as well as constant worries for potential outbreak of food allergy reactions (3.46±2.07). Eighth,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had significantly higher knowledge about food allergies compared to those of children without food allergies (p<0.01). Ninth, a significantly higher number of parents of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did receive nutritional education and counseling compared to those without food allergies (p<0.001). In addition, 73.8% of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answere to participate in food allergies-related nutritional education and counseling in future if there are opportunities (p<0.01). Lastly they answered that the most critical way to prevent food allergy would be 'awareness and efforts of consumer', 26.9% of the total. In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the parents of children who experienced food allergies in Jeju appeared to have greater emotional hardship due to food allergies in general. Although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food allergies were more knowledgable and received nutritional education and counseling regarding the food allergies and nutrition management skills, the use of alternative foods for food allergies to provide nutritional balance was low.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parents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nutrition management of children which can be achieved by active participating on nutritional education and professional counseling regarding healthy and balance diet. It is also equally crucial for nutrition educators to be prepared for constructive educational contents for those individuals with special needs such as food allergies.
Author(s)
吳政銀
Issued Date
2019
Awarded Date
2019. 8
Type
Dissertation
URI
http://dcoll.jejunu.ac.kr/common/orgView/000000009045
https://oak.jejunu.ac.kr/handle/2020.oak/23929
Alternative Author(s)
Oh, Jeong Eun
Affiliation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Department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Advisor
李允京
Table Of Contents
표 목차 Ⅲ
국문요약 Ⅵ

Ⅰ. 서 론 1

Ⅱ. 이론적 배경 3
1.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3
2. 식품알레르기 주요 원인 식품 및 증상 5
3. 식품알레르기 관리 8

Ⅲ. 연구 내용 및 방법 12
1. 조사대상 및 기간 12
2. 조사내용 및 방법 12
1) 일반사항 13
2)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현황 13
3) 자녀와 학부모의 식행동 14
4) 자녀의 식품기호도 14
5)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 14
6) 학부모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도 및 교육‧상담 경험 현황 15
3. 자료분석 및 통계처리 15

Ⅳ. 결과 및 고찰 16
1. 일반사항 16
1) 자녀의 일반사항 16
2) 학부모의 일반사항 19
2.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현황 22
1)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현황과 발생 시기 22
2)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원인 식품과 대체 식품 사용 유무 25
3)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증상 27
3. 알레르기 가족력 현황 31
1)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른 알레르기 가족력 31
2) 자녀의 기타 알레르기 유무에 따른 기타 알레르기 가족력 34
3) 자녀의 기타 알레르기 질환 현황 34
4. 자녀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른 수유 형태 및 이유식 시기 36
5. 자녀와 학부모의 식행동 38
1) 자녀의 식행동 및 편식 유무 38
2) 학부모의 식행동 43
6. 자녀의 식품기호도 46
7.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 수준 51
8. 학부모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 및 교육‧상담 경험 현황 53
1) 학부모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도 53
2) 학부모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교육 및 상담 경험 현황 57

Ⅴ. 결론 및 제언 59

Ⅵ. 참고문헌 63


부 록 71
Abstract 81
Degree
Master
Publisher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Citation
吳政銀. (2019). 제주지역 일부 미취학 아동 학부모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인식과 자녀의 식행동 및 식품기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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